유렵여행기/10' Paris
파리 여행 두쨋날
겨울비♥
2014. 4. 9. 17:01
2010.03.14
파리 시청사
풍피두 센터
처음에는 보부르 센터라고 불렸지만, 1969년부터 1974년 사망 전까지 프랑스 대통령이었던 조지 퐁피두의 이름을 따라 퐁피두 센터로 불리게 되었다. 수십 년간 파리에 신선한 음식을 제공해 오던 시장가 대신에 9만 3천 평방미터 넓이의 문화센터가 들어선 것이다. 이곳은 근대미술관, 도서관, 공업디자인센터, 음악·음향 연구소와 같은 네 개의 주요 공간으로 이뤄졌다. 그리고 복합 공간에 더하여 행정 사무실, 서점, 음식점, 극장, 어린이를 위한 공간, 그리고 수많은 거리 예술가들이 공연을 펼치는 대중적인 야외 공간인 조르주 퐁피두 광장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