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3
카타콤
지하묘지에 다녀왔다.
1785년 파리에선 도시의 미관과 위생을 이유로 도심 내부의 많은 묘지들이 폐지되었고 외곽지역에 새로운 묘지와 납골당이 조성되었습니다.
이때 생긴 납골당 중 하나가 카타콤입니다.
이게 정말 사람 뼈라 생각하니간깐 너무 무서웠다.
수 많은 뼈가 묻혀 있던데 거의 600만명 뼈가 묻혀있다고 한다.
포롬데알
레 알은 옛 중앙시장이다. 파리의 첫 시장은 시테 섬의 노천시장이었고, 두번째가 지금 시청 앞 광장, 세 번째가 이곳 레 알로서 1110년경부터 자리 잡았다고 한다. 이 시장은 1969년 룽기로 옮겼다. 포럼 데 알은 지하 4층 건물로 된 쇼핑센터이다. 이곳은 지하 25미터 깊이로 서쪽에 있는 부르스 뒤 코메르스까지 연결되어 있다. 그 양쪽에는 상점들이 있는 공용 지하도로이다. 지상의 정원은 시민들의 휴식처이다.
생퇴스타슈 교회
프랑스 파리 1구 옛 중앙 시장터 레 알(Les Halles)에 자리하고 있는 웅장한 성당이다. 파리의 대규모 종합쇼핑센터 포럼 데알(Forum des halles)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1532년부터 1632년까지 백여 년에 걸쳐 지어진 건축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다채로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 기본 골격은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세부적인 장식은 르네상스 양식으로 되어 있는 독특한 형태의 건축물이다. 성당 내부에는 아름다운 채색 유리 창문들 뿐 아니라 프랑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한 오르간이 자리하고 있다. 프랑스 왕 루이 14세(Louis XIV, 1638~1715), 극작가 몰리에르(Moliere, 1622~1673), 마담 퐁파두르(Pompadour,1721~1764) 등 프랑스의 역사적인 인물들이 성사를 받은 곳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1778년에는 모차르트 어머니의 장례식이 치러지기도 했다.
생퇴스타슈 교회 앞에는 거대한 동상이 노여져 있다.
이노상 분수
파리에도 자유 여신상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가는 중.
에펠탑봤을때 강을 따라 오른쪽으로 도보 30분 정도 걸어 가면 자유 여신상이 나온다.
크기는 매우 작은 자유 여신상이 나온다.
프랑스 파리 16구 그르넬 교(Pont de Grenelle)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이다. 뉴욕에 있는 것과 모양은 같으나 크기가 훨씬 작다. 제단까지 합친 총 높이가 22m인 이 여신상은 뉴욕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진 3년 후인 1889년에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졌다. 1886년 프랑스는 미국과의 우호를 돈독하게 하고자 미국 독립 기념일에 맞추어 거대한 자유의 여신상 선물을 보냈다. 센 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받은 것이다. 처음 세워질 당시에는 에펠 탑 쪽을 향하고 있었으나 1937년 파리 만국 박람회가 때 뉴욕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서쪽으로 방향을 조정했다. 여신상의 왼손에는 미국 독립 기념일(Ⅳ. JUILLET 1776)과 프랑스 혁명일(XIV. JUILLET 1789)의 날짜가 새겨진 커다란 서판이 들려있다. 오늘날 파리 자유의 여신상은 에펠 탑과 함께 센 강의 명물로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