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아머 가우

2012.09.09

 

 

 

오늘의 일정은 오전에는 오버아머가우, 오후에는 미텐발트 다녀오기

서로 가는길이 같아서 묶어서 다녀왔다.

두고사 바이에른 주에 속하기 때문에 바이에른 티켓을 구입해서 다녀왔다.

그런데 바이에른 티켓을 구입하면 저 밑줄 그은 부분에 이름을 적으면 된다.

 

 

기차는 이쪽에서타면 된다 여기서 대부분 퓌센, 오버아머가우, 미텐발트 행등 출발한다.

기차가 미텐발트 행이라고 해도 여기서 직행이 없기 때문에 환승을 해야 한다.

중간에 내려 버스로 환승 해야 한다. 역에서 바로 나가면 버스가 대기 중이다.

 

 

버스 타고 이 역에 내려 주신다.

 

 

여기서 오버 아머 가우 가는 기차를 타면 된다.

 

 

 

오버아머 가우역에 도착

역이 무지 작다.

 

 

오버아머가우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 알프스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작은마을이지만 루트비히 2세가 지은 아름다운 궁전 린더호프 궁전이 유명하다.

그런데 다녀오고 싶었으니 오후에는 미텐발트를 다녀와야 해서 버스 시간이 안맞아

작은 마을만 보고 왔다.

 

 

마을을 돌아 다니면  

건물의 벽면을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로 꾸며놨기 때문에 마을 여기 저기를 들러보는 재미가 있다.

 

 

 

집 내부를 입체 형상으로 꾸며논 액자

정말 사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다... ㅠ.ㅠ

그래서 그냥 사진으로만 만족...

 

 

 

거의 마을 끝 부분에 위치한 건물 벽면에 빨간모자와 늑대 그림이 그려져 있다.

 

 

 

 

 

 

다시 미텐발트로 출발해야 해서기차 타고 가는길에 밖에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