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4
숙소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마인강이 나온다.
저 마인강 건너편으로 가면은 박물관 거리가 나온다.
나의 목적지는 영화 박물관 다녀오기..
마인강 산책길에 사용하지 않는 기차길이 있다.
프랑크 푸르트 시내는 관광지가 다 붙어 있어 하루면 다 들러 볼 수 있다.
시내는 그닥 볼거는 많이 없다.
내가 너무 일찍 나왔나 보다. 아직 박물관이 개장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개장 할동안 주변을 돌아 다니기로 했다.
여긴 영화와 관련된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 안에 블루 스크린이 있어서 그 안에서 컴퓨터 화면이랑 합성되어 보여주는 것도 있었고.
그런데 내가 표를 잘 못 구입하는 바람에 맨 윗층은 못올라 갔다.
세트장도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영화에 관련된 전시되어 있는것만 보고 왔다.
입장료 5유로 정도 한다.
맨 윗층까지 갈려면 이것보다는 좀 더 하겠지...
뢰머 광장
프랑크 푸르트에서 제일 볼거리 인것 같다.
이 광장을 보니깐 내가 확실이 독일에 와있구나 한 생각이 확 들었던곳이다.
에센 하이머 탑 이 근처에는 쇼핑가도 물려 있다.
쇼핑 거리..
별로 사고 싶은게 없어서 그냥 구경만...
작센 하우젠
너무 이른 시간에 와서 가게들이 문이 다 닫혀 있다.
만약 술 마실 계획이라면 저녁에 오는게 좋을것 같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제일 유명한 아벨바인 (사과주)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아쉽긴 하지만 과감히 포기..
저녁에 또 나오기 귀찮아....
조금 가까운 거리에 있었으면 나올 수 있겠는데 숙소에서 거의 1시간 가량 걸어 가야 하기 때문에..
프랑크 푸르트 역
대충 돌아 보고 이게 시차때문인지 너무 피곤해서 숙소에 일찍 들어가서 잠깐 낮잠을 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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